2024년 서울코믹월드 후기_178회
https://www.youtube.com/shorts/9NQxncVB4Kw
생애 처음 가는 서울코믹월드이다.
이번이 178회라고 한다.(엄청 많이 했네..?! 신기신기)
관람도 관람이지만 이번에 가는 행사는 첫 코스프레도 했다.
행사장은 킨텍스에서 했고 킨텍스 주변 역에는
이미 많은 코스어분들이 준비를 하고 있었다.(너무 재미있었고 신기했다)
나도 행사장 근처에서 코스프레를 하기 전 메이크업(물론 오브제를 떡칠함...ㅋㅅㅋ;)을 했다.
행사장에 도착하고 팔찌를 받은 다음 행사장 안으로 들어갔는데
'와.. 행사장이 짱 넓고 많은 부스들과 다양한 코스어분들이 있었다' - 글쓴이의 말을 옮김.
암튼 어마어마한 하루가 시작되는 느낌이었다.
나는 행사장 안에서 코스프레옷을 갈아입고 바로 부스로 뛰었다.
최근에 시작한 '원신' 굿즈를 사기 위해서 이다.
행사장 안에 있는 굿즈들이 너무 다양하고 예뻐서 고르기가 쉽지 않았다.(물론 보이는 대로 많이 삼,,ㅋㅅㅋ; )
수많은 굿즈들 중에서 기억에 남는 것들은 원신에 닐루라는 캐릭터의 굿즈들과
니케의 아니스 텀블러를 샀다. (지금도 텀블러에 사이다를 넣어 마시며 이 글을 작성하고 있다.ㅎㅅㅎ)
멋지고 예쁜 굿즈들을 구경하고 구매도 하고 공연도 보면서 서울코믹월드의 특별한 시간을 알차게 보내던 중
'리니님. 저랑 사진 찍어주세요.' 라며 나에게 사진을 요청하는 분들도 계셨다. (원신-리니를 코스프레 했다...!)
생애 첫 사진 요청이었고 어떤 포즈, 동작을 해야하는 지 몰랐다.
다행히 나와 같이 행사에 참여했던 여자친구가 많이 도와주었다.
(여자친구가 같이 와줘서 코스프레도 하고 서울 구경도 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여자친구에게 감사를 전한다! 사랑해! 여부!)
암튼!
하루종일 다양한 분들과 사진을 찍었고 굿즈들도 많이 보며 구매도 했다.
올해 군대를 가는 나에게 이번 행사는 재미있고 신기하며 여자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소중하고 특별했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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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P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