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성장하기.

현재 나는 2학년 대학생이다. 

사람들에게 행복하고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주기 위해 공부를 하러 대학에 왔다. 

 

게임을 전문적으로 만들기 위해 게임콘텐츠학과에 다니고 있다.

하지만 대학에서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내 모습이 보인다.

 

나는 너무 무기력하고 수동적인 사람인거 같다.

앉아서 컴퓨터 게임, 모바일 게임이나 하고

누워서 엉덩이 벅벅 긁고 쇼츠, 릴스나 동영상을 본다.

 

 

나를 개발하고 성장시키는 활동은 전혀.. 하지 않는다.

 

 

이 글을 쓰면서도 나는 오늘 뭘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았다.

너무 무기력하다. 매우 지루하다. 심히 내가 걱정스럽다.

 

걱정스럽다.

 

내가 매우 걱정스럽다.

 

 

나는 나를 매우 사랑한다. 난 내가 이렇게 시간을 낭비하면서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 블로그에 글을 적어본다. 그리고 다짐한다.

 

 

앉아서 성장을 해야겠다. 

 

 

이게 장난같은 말이면서도 이렇게까지 하지 않으면 진짜 나를 성장시킬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조금이라도 글을 써보는 연습, 분석하는 연습, 말하는 연습 등을 할 것이다.

 

특히 이 블로그에서 나는 게임개발자로서 가지고 있어야 할 코딩 능력을 키울 것이다.

코딩 수준이 어려도 좋다. 왜냐면 난 더욱 성장할꺼니까.

 

이 글을 적는다고 내가 한번에 코딩을 잘하고 게임개발자로서 능력이 뛰어나질 수는 없다.

그래도 내가 계속 몸을 움직이고 팔을 움직여서 손가락으로 글을 쓰며 코딩을 할 것이다.

그래야 성장하고 배우며 사람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게임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하루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나를 응원해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언젠가 한국을 대표하는 좋은 게임개발자가 되어 여러분들 앞에 서고 싶으니까요!

 

한번에 변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계속 발전하고 성장하는 저의 모습을 봐주세요.

여러분들에게 좋은 자극. 좋은 친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W!

 

 

 

 

-하루가 달달한 일들이 가득하였길. _제이포터 올림.